지난 9일에 다녀온 봉선사의 연꽃밭의 모습이다. 이번 주말이 봉선사 연꽃축제
기간이건만 이때만 해도 연꽃이 거의 피지 않아 개화된 연꽃을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셀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축제기간에도 반도 못 개화될성 싶다.
앞서 언급한바 대로 나와 이곳 연꽃은 인연이 없는지 인터넷상 사진으로 보면
대단한 장관이건만 이번도 마찬가지로 내가 갔을때마다 대단치 않은 모습만 보고왔다.
봉선사 일주문과 주차장
거의 녹색 일색인 봉선사 연꽃밭
축제기간에 대비해 초롱을 달아놓았지만 이렇게 개화된 연꽃을 찾기는 쉽지않다
그래도 수련은 더 많이 개화된 상태이다
많지는 않지만 노랑어리연도 어쩌다 눈에 띈다
연꽃밭 옆의 분위기 있는 카페
연못 돌 위의 자라 한마리. 두마리가 있었는데 이놈이 다른 한마리를 쫒아버려 원안의 소용돌이 안에서 수영하고 있다.
다시 올라온 쫒겨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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