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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양재천의 갈대와 억새 (1)

by DAVID2 2019. 12. 14.

12월3일 수원의 광교호수공원에 다녀온 이래 처음으로 출사를 다녀왔다.

봄이나 가을철에는 일주일에 적게는 두어번, 많으면 대엿번씩은 다녀오는데

요즘은 꽃들도 단풍도 다 져버린데다 그간 날씨도 추웠고 미세먼지 상태나

내 몸 컨디션이나 좋은편이 아니라 거의 집에서 방콕하고 있다 모처럼 미세먼지

상태가 개선된 지난 12일 양재천에 다녀왔다.

양재천을 목적지로 선택한 것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요즘처럼 꽃들이나

단풍이 없을 때에는 그나마 양재천의 갈대나 억새가 만개한 시냇길을 산책하는

멋이 있을것 같아서.....




예전에 거주하던 대치동 역 부근의 선경아파트 뒷편에서 산책을 시작하였다.



역광으로 투시된 갈대의 모습이 제법 멋지다







우성아파트


양재천가의 갈대


타워팰리스


현대아파트





역광으로 비친 갈대의 모습





헐벗은 나무들





여름철엔 벼가 자라고 있던 논인데 겨울을 맞아 스케이트 장을 조성하는 것 같다




외로운 왜가리


양재천에는 갈대가 대부분인데 가끔 억새들도 공생하고 있다.



파란하늘로 양재천도 새파랗게 물들었다.


오리들


잉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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