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봄 (3)

엊그제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봄풍경중 세번째 포스팅으로는 꽃아그배의

모습을 올린다. 이름처럼 꽃의 모습과 색상도 개성이 있고 독특한 멋을 자랑하는데

아쉽게도 아직은 반정도도 개화하지 않았고 올림픽공원의 꽃아그배가 가장 아름답던

동문에서 입장하면 주차장 옆에 일렬로  늘어섰던 꽃아그배들이 올해는 웬일인지

컨디션이 않좋아 바싹 마르고 꽃봉우리가 별로 맺지 않아 올봄 이곳에서는 멋진

사진을 건지기는 어려울듯하다.

그래도 이곳 외의 꽃아그배는 다행히도 예년과 비슷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일주일 후면 절정을 맞아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

꽃이 활짝 피어야 분홍빛 색상이 나오는데 아직은 보다 진한 색상의 봉우리가 더 많다.

색상도 모습도 고귀하고 개성이 있다

혼자 가니 인증샷 담기가 무척이나 번거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