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파트 주변에 피어난 봄꽃들중 그간 대세였던 개나리와 산수유, 그리고
목련은 다 져버렸다. 또한 그간 제법 화려하게 만개하였던 벚꽃은 공원이나 벚꽃 명소에
다녀오다보니 절정기를 놓쳐 포스팅을 못하였는데 이미 많이 져버리긴 했지만
아직은 쉬운대로 봐줄만하여 마지막 벚꽃의 모습을 올린다.
그외에 민들레, 광대나물, 뱀딸기등 야생화들의 사진을 올리는데
이번 포스팅은 어제 올렸던 것을 일부 수정보완하여 재포스팅하는 것이다.
단지내 마지막으로 남은 벚꽃. 이제는 꽃반 잎반이다.
져버린 벚꽃에서 직박구리가 무엇을 먹는지.....
이들은 벚꽃이나 살구꽃이 만개하였을때 나무위에서 꽃들을 열심히 먹곤한다.
명자나무 꽃
민들레
민들레도 이제 홀씨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금창초와 민들레 홀씨
광대나물
뱀딸기
고양이밥
박태기나무
싱그러운 사철나무
막바지에 다다른 돌단풍
그리고 어제 올렸던 햇빛을 머금고 있는 제비꽃 몇장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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