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 & Tol의 연주곡 모음 (1)

 

다움 블로그를 시작한 초기부터 내가 좋아하던 수많은 곡들을 포스팅 하였는데

그간 대부분 Windows Media Player 방식으로 올렸던 음원과 동영상은 저작권

문제가 강화되며 많은 음원들이 삭제 또는 차단되어 그간 중단된 것들이 많아졌다.

그간 수시로 음원을 교체하는 작업을 해왔지만 워낙 분량이 방대해 제대로 교체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New Age/Crossover 부분의 포스팅을 일부 YouTube 음원과

영상으로 교체하여 재포스팅하려 한다.

그런데 곡자체가 10년 가까운 기간이 지난 것들이 많다보니 유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뒤쳐저 당시에는 감흥과 관심을 갖고 들었던 곡들이 이제와서는 마음와 와닿지 않는 것들도

있은 점은 어쩔수 없지만 흘러간 추억의 곡들을 회상하며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오늘은 2013년에 집중적으로 올렸던 Tol & Tol의 아름다운 연주곡들을 재 포스팅한다.

 

Late night serenade

 

 

Tol & Tol은 1991년 데뷔한 네덜란드 출신의 Cees Tol(기타리스트 겸 작곡자, 1947년생, 좌)과 Thomas Tol(피아니스트 겸 작곡자, 1950년생, 우) 형제로 구성된 뉴 에이지 듀오이다. 이들 형제는 네덜란드 최고의 록 밴드 BZN(Band Zonder Naam) 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고, 1966년 창단된 이 록 밴드에서 20여년간 함께 활동을 했다. 둘 다 작곡과 편곡, 그리고 현악기와 관악기, 건반악기,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 실력까지 지닌 이들 듀오는 광고 음악, 세미 클래식, 영화 음악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프로젝트 형식의 듀오 Tol & Tol을 결성 1991년 데뷔 음반 Tol & Tol 을 발매했다. 이들은 북유럽 특유의 서정미를 담은 음악으로 유럽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시크릿 가든 등을 통해 이미 신비롭고 감미로운 북구 유럽의 음악들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지만 TOL & TOL’ 의 서정적인 로맨티시즘은 우리의 눈시울을 적실 만큼 지극히 감성적이다. 힘들고 지칠 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음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편안한 음악을 연주한다.

 

Eleni 

 

Rancho delux

 

Going W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