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모처럼 시내에 대설이 내려 아침에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대설주위보가 내릴 정도로 이틀간에 걸쳐 내린 적설량은 그간 여러해 동안 경험한
대설중 가장 많은 편이였고 기온이 0도를 오르내려 눈이 조금씩 녹으면서 그간 앙상하던
나목가지위에도 상고대처럼 눈이 쌓여 그간 오랫만에 경험하는 멋진 설경을 연출하였다.
설국으로 변한 올팍의 멋진 설경중 동문 입구와 잔디광장 부근에서 담은 사진들부터 올린다.
동문 입구의 눈 터널
동문 입구의 올림픽공원 엠블렘
눈내린 나목 사이로 본 롯데월드 타워
성내천
대나무 한가지가 눈의 무게에 못이겨 쓰러져 있다.
한체대 캠퍼스, 주차장 그리고 재건축 막바지 단계에 이른 둔촌동 아파트 단지
주말에 열리는 컨서트 포스터를 마지막 손질 하고있다.
Enhypen이라는 그룹의 공연이라는데.....
잔디광장과 몽촌토성길
정이품송 장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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