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의 호수 둘레길 (1)

 

과천 서울대공원의 장미원 축제가 5월24일부터 오늘까지 개최되고 있다.

 

올림픽공원의 Rose Hour Festa와 중랑천 장미공원 축제와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서울시의 3대 장미축제인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그중에서도 으뜸이라 할수 있어

거의 매년 축제 기간중 방문하고 있는데 역시 올봄에도 지난 28일에 다녀왔다.

장미 축제장의 사진을 올리기 전에 먼저 대공원의 호수 둘레길 중 입구 왼편의 벚꽃길과

파출소 앞 언덕의 안개꽃과 유채밭에서 담은 사진들부터 올린다.

 

 

 

지하철 역 앞의 많은 인파들(차를 가져갔지만 공원의 입구인 이곳부터 사진을 담기 시작하였다)

날씨가 무척 좋아 주중인데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포토존에서 인증샷

 

날씨가 좋아 관악산 정상도 선명하다

 

봄이면 화사하게 만개하는 벚꽃길

일제시대에 창경궁에 심었던 벚나무를 이곳으로 옮긴지가 벌써 40년이니 수령이 총 100년 정도는 됨직하다.

 

요즘 도처에 자주 만나는 자주안개나무가 만개하였다

 

흰안개나무도 있다.

 

파출소 옆  안개꽃과 유채꽃 언덕

 

 

푸르른 수목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니 더욱 아름답다

 

중간중간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봄인데 벌써 개화했다.

 

대공원 사무실 (이런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얼마나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