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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글

긍정적인 착각

by DAVID2 2013. 12. 25.

     
    
    긍정적인 착각
     
    한 중환자실에 아주 심한 화상을 입은 십대 소년이 누워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소년의 목숨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었죠. 
    중환자들은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면회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자원 봉사하는 한 대학생이 우연히 이 병실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병원의 규정에 대해 잘 몰랐던 대학생은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소년에게  
    중학교 문법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는 며칠 간 봉사활동을 열심히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의사들도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던 이 소년의 상태가  
    극적으로 나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몇 주가 지나고,소년은 붕대를 풀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렇게 금방 나을 수 있었던 거니?"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한 대학생 형이 와서 다음 학기에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가르쳐주더군요.
    아, 의사선생님이 내가 나을 거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러지 않고서야 저 형이 다음 학기 공부를 가르쳐주겠어?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왜인지 몸이 가벼웠어요!" 
    희망은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위대한 착각입니다.
    긍정적인 착각은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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