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그날 저녁을 먹을 시간쯤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들과 음악회를 보러 예술의 전당에 왔는데 한명이 갑작스런 일로 못나오게 되었다고....
8시 10분 전까지 올수 있느냐고 묻는데 전화를 받은 시각이 6시 35분경이니, 저녁먹고, 준비하고, 가는데
50분이상 걸리니 과연 시간을 맞출수 있을런지 확신은 안 가지만 하여간 가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밥차리는 동안 옷 갈아입고 저녁은 반찬 몇가지만 해서 후딱 먹어치우고 달려갔다.
다행히 7시 45분경 도착할수 있었다.
한때는 예술의 전당 회원 가입도 하여 1년에 몇차례 무료 티켓도 받고 입장료 할인 혜택도 받아가며
자주 간적도 있건만 2~3년전 초대받아간 지인의 개인 리싸이틀을 제외에는 실로 오랫만에 예술의 전당 방문이다.
러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공원 프로그램
공연모습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끝나고 나와 모니터의 화면을 촬영하였다.
연주 프로그램
예술의 전당 음악당
단원은 모두 러시아인을 중심으로한 외국인인데 지휘자는 러시아권에서 주로 활동하였다는 한국인 노태철이다.
야외 음악분수
음악당 모습
오페라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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