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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꿈의 숲의 봄꽃들 (1)

by DAVID2 2015. 4. 8.

요즘 벚꽃 기행의 일환으로 벚꽃이 멋지다는 꿈의 숲에 다녀왔다.

그간 여름에 두번 방문했고 봄에는 이번이 처음인데 봄의 모습이 기대이상으로 멋진 공원이다.

벚꽃을 보러 갔지만 개나리도 아직 거의 절정의 상태로 남아있고 진달래와 정원화단의 각종 꽃들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었으며 연두색의 수양버들 가지들이 멋진 파스텔화의 화폭으로 나를 맞아주었다.

꿈의 숲 봄꽃 모습을 2회에 나눠 올린다.

 

 

서울 강북과 성북, 도봉등 6개 구에 둘러싸여 있는 초대형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은

오래전부터 '오동근린공원'으로 불리우던 곳인데 소유자의 대부분이 사유지인 관계로

체계적인 공원조성이 이루어지지 않다가 드림랜드라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운영되었다.

꿈의 숲은 2009년 드림랜드 철거지역을 중심으로 66만여 평방미터에 조성된 녹지공원으로

월드컵공원과 올림픽 공원, 서울숲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라 한다.

 

꿈의 숲 방문자센터 쪽 입구의 간판

 

방문자 센터와 칠폭지

 

방문자 센터 앞에서

 

 

칠폭지의 다리

 

창녕위궁재사 앞의 벚꽃

 

창녕위궁재사

 

창녕위궁재사에서

 

창녕위궁재사는 조선 23대왕 순조의 둘째 딸 복은공주와 부마 창녕위 김병주를 위한 재사로 제사용겸 살림집으로 지어졌다.

 

 

이곳의 벚나무는 다른 공원에 비해 숫적으로는 적은 편이지만 개나리와 같이 심어져 있어 벚꽃의 흰색과 개나리의 노란색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다.

 

벚꽃사이로 보이는 전망대

 

 

 

 

 

 

 

 

 

이곳의 벚꽃은 또한 아래에서 위로, 중간에서 옆으로 그리고 윗쪽에서 내려다 보는 여러가지 각도의 감상이 가능해 더욱 멋지다

 

데크 계단의 중간 레벨에서 본 벚꽃과 월영지

 

 

 

 

 

윗쪽에서 내려다 본 벚꽃과 월영지

 

 

 

 

 

 

 

 

 

 

 

 

 

월영지의 애월정

 

 

인공폭포

 

 

애월정을 배경으로

 

 

 

상상톡톡 미술관

 

 

파스텔 톤의 각종 색채가 아름다운 화폭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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