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숲에서 (1)

엊그제 다녀온 북서울 꿈의숲이다.

올림픽공원, 서울숲 그리고 월드컵 공원과 더불어 서울의 4대 공원중 한곳이지만

올림픽공원과 서울숲에 비해 집에서 다소 원거리라 자주 못가게 되는 편이다.

지난 4월 벚꽃을 보러간 이래 처음이자 금년 두번째 방문인데 요즘은 코스모스와 가우라

그리고 수크렁 외에는 꽃들이 적은 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연녹색 그리고 진녹색의 세상이

사라지기 전에 한번 더 보고싶어 다시 찾았다.

 

 

동문 칠폭지 앞의 북서울 꿈의숲 사인

 

꿈의숲 안내도

 

방문자 센터

 

칠폭지와 방문자 센터

 

어느덧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방문자 센터 앞의 가우라 꽃 (꽃말이 섹시한 여인이라 하는데 나에게는 별로 섹시하게 다가오지 않는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징조인가?)

 

방문자 센터 내의 서울의 공원 소개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와 가우라

 

섹시한 여인 속에 파뭍혀서....

 

수크령과 칠폭지

 

잔디밭이 푸르다 못해 노란색을 띄고 있다. 뒷편은 이곳의 명물인 전망대

 

다시한번 가우라 속에 빠져서...

 

일기 예보상은 하루종일 맑은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비가 제법 오래 계속되었다.

 

 

 

칠폭지의 왜가리

 

 

 

 

초화원의 야생화들

 

초화원의 노랑어리연

 

초화원 옆의 사슴농장 (여물통이 자기의 침대인듯)

 

 

먹고 자고...명당을 차지한 사슴

 

 

초화원에서 월영지로 내려오는 계단 위에서

 

전망대를 배경으로

 

월영지와 전망대를 배경으로

 

초화원에서 내려오는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