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nne Warwick의 모든것 (2)

Heartbreaker (1982, #10)

 You've Lost That Lovin' Feeling

 디온 워윅은 1940년 12월 12일 가스펠 명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친자매인 디디(Dee Dee) 역시 몇몇 히트곡을 갖고 있으며, 가족들과 가스펠 그룹 활동을 하면서

워윅은 뉴욕의 백그라운드 보컬 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었다. 그러나 부드럽고 우아한 그녀의

목소리는 가스펠보다는 팝 보컬에 어울렸다. 뉴욕 브릴 빌딩에서 틴 팬 앨리 팝을 만들던 미국이 배출한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인 천재 작곡가 버트 바카락은 디온 워윅의 데모 테이프에서

그런 잠재성을 발견해내고 할 데이비드와 함께 그녀의 전담 작곡가로 나선 것이었다.

결국 그의 판단과 선택은 옳았으며, 그 콤비는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주옥같은 노래들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버트 바카락(Burt Bacharach)과 작사가 할 데이비드(Hal David)는 1962년부터 1968년까지

'Walk on By',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I Say A Little Prayer' 등을 합작해 무려 15곡을

빌보드 톱40에 진입시키며 디온 워윅을 '60년대 여성 팝 보컬의 최고봉으로 우뚝 서게 했다.

이는 비틀즈에 필적할 만한 업적이었다. 배리 매닐로가 프로듀스 해 준 1979년 히트 곡

 'I'll Never Love This Way Again'의 스매시 히트 이후 뜸한 모습이다가, 1985년에 스티비 원더,

엘튼 존, 글래디스 나이트와 함께 부른, AIDS 기금 조성 자선 싱글 'That's What Friends Are For'로

다시금 차트 정상에 올렸다.

I Just Don't Know What to Do with Myself (1966, #26)

Alfie (1967, #15)

I Say a Little Prayer (1967, #4)

Valley of the Dolls (1967, #2)

Do You Know the Way to San Jose (196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