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늦가을에 다녀온 이래 딱 한달만인 어제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다.
봄 여름 가을엔 수시로 다녀오는 올림픽공원이건만 겨울에는 눈이 오던가 하늘이
새파란 색으로 아름답게 물들때 외에는 거의 찾지 않는 편인데 어제는
날씨가 영상 10도까지 오르는등 마치 가을 날씨 같아서 집사람과 산책을 다녀왔다.
사시사철 각종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했던 들꽃마루가 이젠 맨흙만 남아있다.
말라버린 단풍이지만 그래도 반가워서....
한성백제박물관 옥상 전망대에서
국기게양대와 체육진흥공단 건물
억새밭에서
겨울이라 물을 뺀 몽촌호수
새해 1월1일 해돋이 행사가 열리는 해돋이 언덕
해돋이 언덕에서 내려다 본 팔각정
보호수 은행나무
나홀로 나무
월동에 들어간 장미광장의 장미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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