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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인공폭포 지난주에 다녀온 서대문 안산 일원중 마지막 코스인 홍제천 인공폭포의 모습이다. 내가 주로 택한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코스인 독립문, 형무소역사관, 자락길, 안산방죽 그리고 홍제천 인공폭포에는 폭포 뒷편에 있는 허브원이 또한 아름다운데 이곳은 대대적인 보수공사로 폐쇄되어 있어 아쉽지만 패스하였다. 안산 방죽에는 예전엔 연꽃과 수초들이 아름다웠는데 이날은 마른 수련 잎 일부밖에 안 남았다. 오리 몇마리들이 사람이 다가가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허브원 입구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으로 허브원은 패스 허브원 근처의 아름다운 꽃 공사막 사이로 담아본 허브원의 꽃 홍제천 인공폭포 끝자락의 물레방아간 2년전에 다녀왔을 때에 비해 이러한 장식이 많이 늘었다. 인공폭포라고 안 쓰여있으면 자연 폭포로 생각했을만한 멋진 폭포의 위용.. 2022. 10. 31.
안산자락길의 가을 지난주에 다녀온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를 다녀온 일정중 메인 코스라 할 수 있는 안산자락길의 가을 풍경을 올린다. 아직 단풍은 초기 단계이지만 여름을 보내는 안타까움이 배여있는지 안산 자락길은 여름과 가을 풍경을 모두 갖추어 연록색과 노랑색 그리고 붉은색이 조화된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었다. 이날도 보통 내가 택하던 한성과학교 뒷편으로 오르는 안산 자락길로 올랐다. 자락길 중턱에서 내려다 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곳곳에 고사한 나목들도 나름 가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화려하진 않아도 아름다운 단풍길 자락길에서 본 인왕산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아파트군 인왕산 성곽 중간의 선열 순국자들 소개판 안산 정상인 봉수대 이런길을 걷노라면 진정 힐링이 되는듯 하다 도서관 쉼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서울 너와집 너와.. 2022. 10. 31.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지난주에 다녀온 서대문 독립공원 일원중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사진들을 올린다. 예전엔 없었던 새로운 터를 발굴중인 현장 창고(좌), 전시관(중앙) 그리고 여옥사(우) 격벽장과 옥사 정문 안쪽에서 본 정문 전시관 내부 전시관에서 본 정문 고문실 독방 격벽장 옥사 격벽장 (체력단련장) 전시관 창고 사형장 (수많은 사형수들이 사형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미루나무도 한이 맺혀 죽어 옆에 안치되었다) 추모공간과 옥사들 추모공간 옥사 우물과 그 뒤의 한센병사 옥사들 공작사 옥사 옥사 내부의 전시물 옥사 함세웅 신부님 옥실 여옥사 내부 전시관 취사장 및 기념품 샵 형무소에서 본 임시정부기념관 발굴된 석조물들 안산자락길에서 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2022. 10. 31.
서대문 독립공원 2년 만에 안산 자락길을 다녀왔다. 이곳은 코로나 이전만 해도 거의 매년 또는 한해에 두 번도 다녀오던 곳인데 요즘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많이 완화되어 오랜만에 찾았다. 보통 안산 자락길을 다녀올 때엔 독립문역에서 내려 독립공원을 산책한 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본 후 주차장 옆길로 안산 자락길에 올라 안산방죽과 허브원을 본후 홍제 인공폭포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하는데 이날은 허브원이 대대적인 공사 중이라 폐쇄되어 이곳은 패스하고 왔다. 방문 순서대로 독립공원의 가을 풍경부터 올린다. 서대문 독립공원 로고 앞에서 2년 전에는 유관순 동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설치된 듯..... 옆에서 본 유관순 누나 (10대에 세상을 떠났으니 어린 소녀였지만 우리들에겐 영원한 국민 누님이다) 31 운동 기념탑 독립관 .. 2022. 10. 31.
팔당댐과 능내리 연꽃마을 어제 10월 26일에 다녀온 두물머리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두물머리에 오가는 도중 들렀던 팔당댐과 능내리 연꽃마을의 가을 풍경을 올린다. 국도 6번도로 팔당댐 전망지에서 담은 팔당댐 댐에서 방류된 강물이 햇빛을 아름답게 반사하고 있다. 이젠 텃새가 되어버린 가마우지 물들어가는 45번국도변 검단산 팔당대교와 덕소 아파트촌 능내리 연꽃마을가의 몇채 안 되는 가옥들 연꽃마을에 물들어가는 단풍 연꽃마을의 토끼섬 연잎은 벌써 다 말라버렸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 말라죽은 연잎도 아름답다 덩쿨 터널 연꽃마을에서 본 팔당댐 산국 아름다운 반영 연꽃마을 앞 토끼섬 카페 연꽃마을 앞 별장 2022. 10. 30.
수풀로 양수리의 가을 지난 26일 두물머리에 갔다가 귀가중 잠시 들른 수풀로 양수리의 가을 풍경을 올린다. 이곳은 지난 6월 이 부근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으로 규모는 작은 동네 공원에 불과하지만 북한강을 끼고 있는 경관이 멋지고 두물머리에서 불과 10분 거리라 다시 찾았다. 경기도 양평 지역의 두물머리에 있는 수풀로 양수리는 약 6만7천㎡ 규모의 생태공원이다. 이곳은 환경부가 수도권 시민 약 2,500만 명의 식수원인 한강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로 정한 수변구역 내에 있어, 오염물질이 한강으로 직접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수풀로 양수리는 아파트 건설계획을 중단하고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곳으로, 하루 약 1천6백 톤의 생활하수 발생을 막고, 환경보전을 하는 상징적인 땅으로도 유명하다. 나무와 꽃.. 202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