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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꽃 축제(1) 전남 구례군의 산수유꽃 축제가 오늘부터 3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중에는 많이 혼잡할것 같고 금년에는 과거보다 꽃이 빨리 핀 편이라 하여 어제 축제에 미리 다녀왔다. 수년전 처음 다녀왔을 때에는 축제기간중이였는데도 꽃이 덜 피어서 지난해 다시 다녀올 때에는 축제기간이 끝난후.. 2013. 3. 29.
봄이 왔어요 (3) 아파트 주위에 하루가 다르게 봄의 모습이 심화되고 있다. 오늘은 아직은 개화는 하지 않았지만 꽃봉오리가 노랗게 부풀어 올라 곧 터질 준비를 하고 있는 개나리 꽃봉오리들과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개나리와 비슷하게 생긴 영춘화의 사진을 올린다. 이하는 개나리와 비슷하게 생긴 .. 2013. 3. 20.
봄이 왔어요 (2) 해마다 봄이 오면 우리 아파트 내에 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앙증맞은 산수유 꽃이다. 그리고 아파트 담길 옆으로 조성된 방이천 가에는 물이 채워지기 전에 돌단풍의 하얀 꽃들이 자태를 뽐낸다. 오늘은 산수유와 함께 제일 먼저 아파트 주위에서 볼수 있는 돌단풍의 모습을 올.. 2013. 3. 19.
봄이 왔어요 (1) 새해로 들어선지 엊그제 같고 지난 주만 해도 영하의 날씨로 두터운 오리털 점퍼를 입어야 했는데 어느새 날씨도 따뜻해 지고 주위에는 봄의 기운이 만연해졌다. 그간 블로깅을 하면서 매년 아파트 주변의 봄소식을 모아 올리곤 했는데 역시나 금년 봄에도 어쩔수 없이 또 봄의 사진을 올.. 2013. 3. 18.
유준이 세례받다 손자 유준이가 태어난지 6개월하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 우리 본당인 방이동 성당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다음주초 미국으로 다시 돌어가는 딸과 손주를 보내기 앞서 가진 세례식인데 앞으로 언제 다시 이들을 볼수 있을지 마음이 벌써 착잡해 진다. 아빠의 친형이자 신부인 삼촌을 대부.. 2013. 3. 9.
프라하 / 성비타 성당 유럽의 많은 국가를 방문하며 느낀 점은 우선 성당의 규모가 크고 예술적이라는 점이다. 그간 수많은 멋진 성당을 보았지만 체코에 성비타 성당의 전면 상부의 모습있는 성비타 성당은 그중에도 내 마음을 사로잡은 성당중 하나이다.고풍스런 멋진 외모도 그렇지만 특히 내부의 스테인드 글래스는 어느 성당에서도 볼수 없는 장관이었다. 체코의 프라하 성내에 있는 성 비타 성당 (Saint Vitus's Cathedral)은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최초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였다. 그가 1352년 숨을 거두자 당시 23세의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그의 뒤를 이었고, 이후 파를러의 아들과 또 다른 건축가들이 계속해서 작..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