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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6373

피아노폭포 (1) 10월 25일 남양주시 물의정원에 다녀오는 길에 약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피아노폭포에들렀다. 이곳은 9년전 처음 방문했는데 그때는 겨울철이라 폭포나 물놀이 시설 모두 가동이 중단되어 다음해 봄에 처음으로 피아노 폭포의 멋진 위용을 만난 이후 물의 정원에 갈때때때로 들러오는 코스로 자리매김 하였다.피아노 폭포로 더 잘 알려진 이곳은 사실은 화도 푸른물 센터로 하수 처리장이 위치하고 있고 처리 방류하는 하수를 일부 산 꼭대기로 올려 인공 폭포를 만든 곳으로 이곳에 피아노 모양의화장실이 멋져 피아노폭로로 알려졌다. 이날은 웬일인지 폭포수가 수량이 줄어 예년만은 못했고 이제는 도처에 멋진 인공폭포가많이 만들어져 인기가 줄었는지 거의 방문객이 없는 한산한 모습이였다.  우리가 강에서 취수한 물은 여러방법.. 2024. 10. 30.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가을 (2)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담아온 가을풍경중 나머지 사진들이다.예전에는 입구 염전과 전시관 그리고 풍차지역을 중심으로 올렸었는데 이번에는처음으로 조류관찰대 1번과 2번 관찰대까지 들어가 산책하며 사진을 담아왔다. 동영상은 2022년 11월에 담아온 영상을 다시 올린다.  2022.11.11 촬영분 풍차 3형제. 갈대밭 속에 있어 유난히 눈에 띄고 멋져보인다 이런 소규모의 조류관찰대들 지나 본격적인 조류관찰 지역으로 진입한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조류관찰대겸 전망대 그간 높은 관찰대에서만 보아왔던 조류관찰대들을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새들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관찰하라고 숨겨진 조류관찰대에서 작은 창으로 빠끔 관찰하게 만들어졌다. 항상 이곳에서 관찰하던 조류들을 이번에 보다 가까히서 보러 처음으로 들어갔다 조류.. 2024. 10. 30.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가을 (1) 10월24일  UN Day에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다녀올때 같이 들렀던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이다. 이곳은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하고 있어 시흥시와는 다른 도시이지만 차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어 시흥갯골에 다녀올 때마다 거의 같이 돌아보는 곳이다.올해는 길고 무더웠던 여름과 잦은 비와 바람으로 가을꽃들이 예년만 못했는데이곳의 가을철 명물인 칠면초도 예년만 못해 아쉬웠다.   갯벌과 칠면초 속의 배 한척.   예년같았으면 이곳이 빨간색으로 변했을텐데.... 소래습지새애공원 전시관.  이곳의 명물인 농게. 큰 집게가 한개씩인데 어느것은 왼손잡이고 어느것은 오른손잡이다조물주께서 만들어주는대로인가?  갯벌에 나와 열심히 뻘을 먹어대는 농게들. 뻘속의 영양을 섭취하는듯 염전과 소금창고 염전을 준비하는 사람들 .. 2024. 10. 30.
시흥갯골의 가을 (4) 지난 24일에 다녀온 시흥갯골생태공원의 가을풍경중 마지막 포스팅이다.염전과 쉼터 그리고 입구부분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동영상은 앞서 올린 3편의 영상을 10분으로 축소 재편집한 버전이다.   이곳에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의 모습은 규모는 작지만 상암동 하늘공원보다 더 멋지다 공원 내부의 멋진 다리. 갈대밭을 한참 걸어 들어가야하기에 전망대에서 망원렌즈로 땡겨 담기만 했다. 돌탑 소금창고 예전에 소금을 나르던 가시렁차 가시렁차 앞에서 예쁘게 물들은 칠면초. 예년에는 넓은 벌판에 제법 널리 펼쳐져 있었는데 올해는 부분적으로만 있다. 바닷물을 끌어올리던 기구 염전의 모습. 요즘도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용으로 가동중인듯 2024. 10. 29.
시흥갯골의 가을 (3) 시흥갯골의 가을 풍경 시리즈 세번째로는 내가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흔들 전망대와 전망대에서담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이곳은 22m의 높이로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거리는데 이날은 비교적 강풍이 불어 제법 스릴감을느낄수 있었다.   흔들 전망대는 경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흔들거리지만 구조적으로 안전한 건물 6층, 22m 높이의 목조 고층 전망대로 갯골생태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갯골의 랜드마크다. 전망대에 설치된 고배율 망원경은 생동감 넘치는 갯골의 생태를 보여준다. 광활하고 웅장한 생태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천 건너편의 작은 건물  6층 높이의 전망대는 나사형의 계단을 통해 정상까지 오른다 은빛 억새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멋지다 칠면초는 예년만 못하지만 부분.. 2024. 10. 29.
시흥갯골의 가을 (2)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두번째 포스팅은 가을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그리고 갈대의 사진들을중심으로 올린다.  절정기는 살짝 넘겼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코스모스  벚꽃길 옆에 조성된 핑크뮬리 밭. 핑크뮬리는 햇빛의 뱡향에 다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데 순광으로 담으면 이렇게 진한 색상으로 나온다. 핑크뮬리는 역시 역광으로 담아야 색상도 부드럽고 솜털까지 나와 더 멋지다 그런면에서는 코스모스도 역광으로 담아야 더 멋진 모습을 담을수 있다 멀리서 볼땐 유아원생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중년여인들이다. 무슨 단체인지? 모스모스밭 너머로 보이는 흔들 전망대 갈대의 모습은 억새에 비해 좀 무질서하게 보이지만 이곳의 갈대는 제법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갈대 연못속에서 유유히 즐기는 오리 가족 나..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