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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글726

감사가 준 기적 감사가 준 기적 Warner Sallman: 1892–1968 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 (Warner Sallman: 1892–1968) 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Head of Christ" 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상화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었는데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 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어야 석 달 살 것입니다.” 라고 통지했습니다.. 2023. 10. 22.
지그 지글러 (Zig Ziglar)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 (Zig Ziglar)가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도로 한 복판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가까이 다가오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강연인데 어쩌지?" 이내 초조함은 공포심으로 변했습니다 예상대로 공항에 이르자 비행기는 이미 이륙한 뒤였습니다 지그 지글러는 비행기를 놓치고 나서 분노했습니다 순간 짜증도 났습니다 그런데 정작 비행기를 놓치고 나니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우두커니 공항 의자에 앉아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나가자 불현 듯 '이렇게 바쁘게 살아서 뭐하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살아 온 지난 인생을 곰곰이 되짚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내 분노는 서서히 누그.. 2023. 10. 19.
이것이 인생이다 이것이 인생이다 나이가 들어 가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들 $300 짜리 시계를 차거나 $30짜리 시계를 차거나 모두 똑 같은 시간을 알려 준다. $400 짜리 위스키를 마시거나 $4 짜리 소주를 마시거나 취하는 효과는 똑 같다. 10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1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외로움은 마찬가지. 진정한 내면의 행복은 세상의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1등석을 타건 이코노미석을 타건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똑 같이 함께 떨어진다. 그런고로, 배우자건, 동료건, 친구건, 형제 자매건, 함께 채팅을하는 사람이건, 같이 만나서 웃고, 세상사는 이야기든, 정치이야기든,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하고... 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 5가지 1. 아이들에게~ 부자가 되라고 가르치지 말라.. 2023. 10. 18.
어느 병원장의 이야기 ♡어느 병원장의 이야기♡ 유난히 바쁜 어느 날 아침에 나는 보통날 보다 일찍 출근을 했는데 80대의 노인이 엄지 손가락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 했습니다. 환자는 병원에 들어 서자마자 9시 약속이 있어서 매우 바쁘다고 하면서 상처를 치료해 달라며 병원장인 나를 다그쳤습니다. 나는 환자를 의자에 앉으라고 했고 아직 다른 의사들이 출근 전이라서 어르신을 돌보려면 한 시간은 족히 걸릴것 같다고 이야기 해 쥤습니다. 하지만 그는 시계를 연신 들여다 보며 안절부절 초조해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나는 보다못해 직접 환자를 돌봐 드리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내가 노신사의 상처를 치료하며 그와 나누었던 대화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그렇게 서두르시는 걸 보니 혹시 다른병원에 또 진료 예약이라도.. 2023. 10. 15.
더 살고 싶은 세상 더 살고 싶은 세상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가다 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던 할머니는 손주가 끄는 수레를 멈추게 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바라보던 손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어린 손주가 수레 끄는 솜씨가 아직 서툴러서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 할머니도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손주에게 수레를 멈추게 하고 "차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차 주위를 지나가.. 2023. 10. 13.
우리 민족의 역사, 무궁화 우리 민족의 역사, 무궁화 여름철 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8월입니다. 광복절이 있는 8월이면 유난히 돋보이는 꽃이 있습니다. 무궁화... 무궁화 꽃 이야기를 하자면 마음 한편이 아련해집니다. 꽃인데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기 때문입니다. 무궁화를 영어로 무엇이라 부를까요. 글로벌 시대라 영어에 능통하다 하지만, 무궁화의 영어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정말 드뭅니다. 직역해서 “Endless flower”가 아니냐고 말한 사람이 있어 한참 웃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무궁화의 영어명은 “Rose of sharon”, "샤론의 장미"라고 합니다. 샤론이라면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의 척박한 땅입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를 샤론의 장미라고 하며 찬송하기도 합니다. 린네는 무궁화의 학명을 'HIbiscu.. 2023.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