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호수의 가을 (1)

지난주에 다녀온 의왕호수의 가을 풍경이다.

몇년전에 한번 다녀온 이래 두번째의 방문인데 화려한 시설이나 아름다운

꽃들은 많지 않지만 멋지고 큰 호수와 호수가의 생태 습지, 연꽃단지에 아직도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꽃들 그리고 습지와 호수에서 만날수 있는 다양한 물새와

철새들의 자연친화적인 모습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는 곳이라 할수있다.

 

첫 포스팅은 왕송호수 습지 지역의 사진을 중심으로 올린다.

 

 

습지원에 우거진 갈대숲과 전망대

 

습지원에 우거진 갈대와 억새들은 아직도 푸른 빛을 띄고 있다

 

돌다리 옆 날개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왕송호수엔 수십종의 물새들이 서식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새의 날개 모습인가?

 

습지원에는 물닭들이 가장 많은데 사람들을 워낙 많이 봐서 그런지 가까히서 사진을 담아도 도망가지 않는다

 

포토존에서

 

왜가리 한마리. 왜가리는 보통 떼를 지어 있기보다는 혼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마우지 한쌍

 

물닭. 예전엔 오리들은 흔해도 물닭이란 새들은 본 기억이 없었는데 요즘은 무척 흔해졌다

 

연꽃습지원의 수련

 

물양귀비

 

물무궁화

 

아직도 아름다운 수련

 

광활한 연꽃단지를 내려다 볼수 있는 8각정

 

수련밭과 8각정을 배경으로

 

파피루스

 

8각정에서 내려다본 연꽃습지.  앞에 빅토리아 연이 보인다

 

광활한 연꽃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