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의 가을꽃

앞서 서울숲의 단풍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숲의 가을꽃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요즘은 꽃들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올가을 마지막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서울숲 입구 길가의 유채꽃이 이제는 절정기를 넘기고 져가고 있다

 

개미취도 이젠 싱싱함을 잃어가고 있다

 

사위질빵도 이젠 마른 꽃처럼 변하고 있고....

 

무슨 꽃인지 아직 싱싱한 모습이다

 

슈크렁은 한 달 이상 멋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핑크빛 구절초도 거의 막바지 모습이다.

 

초겨울까지 주역으로 남을 억새와 갈대 그리고 슈크렁 삼총사의 일원

 

설렘 정원의 억새

 

개망초와 비슷한데 개망초는 아니고....

 

초겨울까지 개화하는 산국

 

국화과인 아스타

 

요즘 매우 가물어 담쟁이도 말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