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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의 만추 (1)

DAVID2 2022. 11. 18. 18:47

엊그제 다녀온 길상사의 만추 풍경이다.

단풍은 절정기를 넘기고 있었지만 아직도 늦둥이 단풍이 곳곳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고급 갈비집이였던 이곳이 길상사라는 사찰로 탈바꿈하여 누구나 꽃무릇과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된 것은 김영한(길상화)라는 사연이 많은 여인이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여 1997년 길상사로 문을 열게 된 덕분이다.

 

 

 

길상사 일주문

 

일주문 뒷편

 

설법전 

 

극락전 (일반 사찰의 대웅전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법정스님의 거처였던 진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