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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

DAVID2 2023. 5. 4. 18:28

어제 렛츠런 파크 포스팅 때 언급한바처럼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서울 대공원에 다녀왔다.

대공원은 매년 몇차례 다녀올 정도로 자주 찾는 곳인데 이날은 근로자의 날인지 모르고 갔다가

인파에 치어 무척 고생하다 돌아왔다. 대부분의 꽃들은 시들고 낙화되었고 곳곳에 대단한

인파에 사진 담기도 어려웠고 점심 사 먹기도 힘들어 할 수 없이 핫도그로 점심을 때우고

일찍 돌아왔는데 먼저 호수 둘레길에서 담은 사진들부터 올린다.

 다행히 날씨는 좋아 그간 시달리던 황사와 미세먼지를 잊고 모처럼 파란 하늘과 신록의

모습을 즐길수 있었다.

 

 

대공원 입구의 포토존

 

입구 중간의 포토존

 

입구부터 인산인해이다

 

다양한 의상을 입은 단체 학생들, 단체 어린이들, 노인들,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만원사례이다

 

마동석 부부 닮은 새로운 작품이 등장했다

 

조각가 김원근의 작품이란다.

 

보다 늘씬한 커플 (김병규작)

 

메타세쿼이아 길 초입의 튤립은 이제 많이 졌다

 

과천 저수지. 때로는 호수라고도 하고....

 

장미조팝

 

유채밭 포토존은 이달 말경은 되어야 노란색으로 덮일 듯.

 

소원성취 나무

 

꽃들은 별로 없지만 꽃대신 나무라할까. 싱싱한 숲을 거닐면 힐링이 된다

 

과천 현대미술관의 상징 조각으로 미술관은 패스

 

인파가 몰리다 보니 코끼리 차도 꼬리를 물고 운행 중이다.

 

주중에는 거의 빈차로 운행하던 스카이 리프트도 빈칸이 없다.

(내려오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아 빈차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