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산 수목원 (1)
주중에 다녀온 여주 여행중 메인 목적지라 할수 있는 황학산 수목원의 여름 풍경이다.
여주시 매룡동 282번지 황학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이 수목원은 2010년 개원되어 여주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그후 박물관등 시설이 완공되어 5년전부터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되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인인데다 평일에 가면 한가한 편이라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받는 하루를 보낼수 있다.
첫번째 포스팅으로 입구로 들어서면서 만나는 매룡지부터 산림박물관 주변까지의 사진을 올린다.
흔히들 여주를 ‘풍요의 땅’이라 이른다. 너른 들을 따라 펼쳐진 풍요로운 고장, 여주. 남한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우며 ‘왕가의 산실’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기운이 흐르고 있기까지
하니, 여주로의 여행길은 언제나 즐거운 것이다. 임야가 전 면적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주는 본래 나무가
많은 고장이나, 여주가 가꾼 자연 또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쉽다. 여주의 황학산수목원을 찾는다면
자연 속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고장인 여주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황학산수목원 안내도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워져 있다.
입구의 에키네시아 군락
백합
매룡지의 수련
수련이 개화를 시작한 매룡지
매룡지 포토존
매룡지가의 쉼터
떡갈잎 수국
참나리
리아트리스
부용화
꿩의 다리(?)
박물관
식물원과 온실
난대식물원
난대식물원 내부
연구온실 내부
산림박물관
에키네시아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