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의 무릇

오늘 한강공원 광나루 지구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풍납토성의 늦여름 풍경이다.

이곳은 토성의 일부와 작은 공원으로 이루워진 곳으로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한강공원에 갈때마다 천호역에서 내려 이곳을 지나 한강공원으로 내려가기에 가끔

들르는 곳이다.

늦여름엔 무릇꽃이 아름답게 만개하는데 꽃이 워낙 작은데다 토성을 보호하기 위해

토성 주변에 펜스를 둘러 가까히 접근하여 무릇 꽃의 모습을  담기가 어려워 멀리서

담은 사진들 위주로 올린다.

 

 

 

천호역 10번출구 앞의 풍차

 

풍차를 돌아 들어서면 오른편의 토성이 보인다

 

토성 주변에 아름답게 만개한 무릇

 

최대한 가까히 접근하여 담은 무릇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