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섬의 메밀꽃 (1)

9월 17일 친척 조카의 결혼식이 서래나루 결혼식장에서 거행되어 참석한후 서래섬의

메밀꽃  개화상태를 보고 돌아온지 닷새만인 지난 금요일 서래섬을 다시 찾았다.

메밀꽃은 거의 만개 상태였지만 올해는 다른 여름꽃들과 마찬가지로 메밀꽃도 예년만

못하여 색상이 어둡고 키도 작은 편인데다 올해는 특별한 축제가 없어 포토존도 준비되지

않았고 관리 상태가 전체적으로 미흡한 편이였다.

대신 방문객들은 거의 없어 한가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담아올수 있었다.

 

 

페튜니어로 단장된 서래1교

 

메밀꽃은 거의 만개하였으나 색상이 어두운 편이다

 

그래도 사람들이 거의 없고 날씨는 좋아 다행이다

 

한쪽에선 무슨 공사가 있는지 공사차량이 오간다

 

서래낚시터에도 단 한사람만이 보인다

 

날씨가 좋아 남산타워도 잘 보인다

 

서래2교

 

무슨 공사인지 서래2교 부근에 공사를 위한 기중기가 동원되었다

 

메밀밭을 오가는 공사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