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의 초가을

지난주 서래섬에 다녀오는 길에 다시 찾은 현충원의 초가을 풍경이다.

서래섬에서 집으로 돌아오려면  88 올림픽도로를 타고 현충원 입구까지 간 후

유턴하여  올림픽도로로 집까지 와야하기에 지난 9월초에 들렀었지만 다시 들렀다.

시기적으로 꽃도 거의 없고 단풍도 일러 푸르른 수목과 잔디 외에는 별로 볼거리가 없어

현충지와 현충문 부근만 돌고 귀가했다.

 

 

월초에는 수련이 만개했었는데 이제는 몇송이만 발견될 정도이다

 

요즘은 가을날씨답게 청명하고 깨끗한 날씨의 연속이다

 

광활한 잔디밭에 나홀로

 

현충문과 현충탑

 

충성분수대

 

꽃시계

 

현충천

 

목욕을 즐기는 비둘기들

 

과거에는 현충천가에 해바라기, 백일홍, 코스모스등 꽃들이 항상 있었는데 올해는 태풍과 폭우로 다 쓸려내려가

잡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