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갈대습지공원 (1)

 

오랫만에 안산 갈대습지공원에 다녀왔다.

십여년전  이곳을 처음 방문한 이래 서울 근교에서는 모처럼 만나기 어려운 갈대습지에

반해 그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엿번이나 다녀왔지만 그후 뜸해지고 또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못가던 이곳을 6년만에 다시 찾게되었다.

시기적으로는 다소 늦어 갈대는 절정기의 모습은 아니였고 일부 구역은 보수공사로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오랫만에 보는 갈대습지의 모습이 반가웠다.

 

11월 15일에 다녀온 안산갈대습지공원의 가을 풍경을 2차에 걸쳐 올린다.

 

 

주차장에서 갈대습지공원으로 들어서는 다리.

 

다리를 건너서 본 입구와 주차장 (오른편)

 

입구 부근의 작은 연못

 

갈대습지공원 환경생태관

 

환경생태관 전시물

 

환경생태관 후면

 

환경생태관 전망대에서 본 습지 (이하 몇장도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습지 데크길에서

 

습지의 배경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선 모습이 이채롭다. (6년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이 아파트 외에도 곳곳에

아파트와 신축건물이 보인다)

 

데크 공사를 하는지 앞쪽은 출입이 금지되었고 인부들이 작업을 하는 모습만 보인다

 

물레방아가 예전엔 작동을 했는데 이날은 멈췄다

 

멈춰선 물레방아

 

가을의 정취를 흠뻑 풍기는 갈대의 모습

 

이곳은 또한 새들의 천국인데 벌써 남쪽나라로 이주했는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광활한 습지위를 덮은 갈대숲의 모습이 장관이다.

 

 

백로 한마리

 

새로운 아파트들이 많이 신축되어 예전의 자연스러움은 많이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