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만개한 천호공원 (1)

지난 주말에 다녀온 천호공원의 아름다운 철쭉 모습이다.

예년에는 4월 하순경에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은데 벌써 절정기를 넘기고 있었지만

아직은 괜찮은 편이였다. 매년 봄에 개최되던 철쭉 축제는 코로나 시대부터  중단되었고

이곳의 또하나의 명물인 음악분수가 중단되고 전반적인 관리상태가 예년만 못해 아쉬웠다.

 

 

 

천호공원 간판

 

철이 좀 지나 잎새가 많이 나와 꽃색상이 상대적으로 어두워졌다

 

철쭉 잎새에서 렌즈에 물이 멎어 사진에 흐리게 나왔다.

이날은 모처럼 삼각대를 가져가 셀카를 많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