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좋은글

착한 빵집 아저씨

DAVID2 2024. 7. 8. 18:10

 


어느 마을에 빵집이 있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빵집 주인은 마을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매일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에 만든 빵을 봉지에 담아서 놓으면 아이들이 가져가게 했습니다.
몰려온 아이들은 가장 큰 빵이 담겨있는 봉지를
먼저 가져가려고 경쟁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는 언제나 끝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 남은

가장 작은 빵이 담겨있는 봉지를 가져갔습니다.
아이는 '아저씨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날도 아이는 마지막 빵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나눠 먹기 위해 빵 봉지에서 빵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봉지 안에는 금반지가 들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주인아저씨가 실수로 넣은 것으로 생각하고는 다시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
문선희 성우가 전하는 읽어주는 따뜻한 감성 편지!'
전체 이야기를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출처: 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