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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공원 가는 길

DAVID2 2025. 5. 4. 18:24

 

우리 아파트에서 가장 가깝고 멋진 공원 하면 당연히 올림픽공원을 손꼽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동서남북 사방으로 규모가 작은 공원들이 있는데 봄이면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공원이 바로 오금공원이다.

올팍과 마찬가지로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 이곳에 이른 봄이면 개나리꽃, 4월 말경이면

철쭉이 만개해 웬만한 개나리와 철쭉 명소와 맞먹는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올봄엔 철쭉의 모습이 예년만 못하지만 그래도 오금공원과 집에서 오금공원으로 가는 양재대로와

오금로변에는 멋진 철쭉 군락이 있어 오금공원에 걸어가면서도 멋진 철쭉을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오금공원의 철쭉 사진을 올리기 전에 아파트에서 오금공원에 가는 도중에 담은 사진들을 올린다.

 

 

아파트의 영산홍

 

아파트의 모란꽃은 벌써 져가고 있다.

양재대로변의 멋진 철쭉 군락도 절정기는 넘겼다

절정기를 넘겨 잎새가 많이 나왔다.

가는 길의 옛 우물터

비비추 군락

요즘 대세인 이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