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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의 봄 (1)

DAVID2 2025. 5. 5. 18:48

4월의 마지막 날에 담아 온 용산가족공원의 봄 풍경이다.

바로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중앙박물관에 갈 때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같이

들렀다 오는데 이곳도 역시 미8군 골프장으로 사용하던 곳이라 수목도 많고

연못과 화단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이곳의 주역은 역시 버드나무들이다. 수양버들이 주역을 맡고 있고 3색 버드나무도 많지는 않지만 훌륭한 조역을 하고 있다.

이곳은 역시 골프장으로 사용하던 곳이라 잔디밭이 넓어 유아원생들의 야외학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외국인들의 방문도 잦은 편이다.

 

철쭉은 절정기를 넘겼는지 아님 올봄의 철쭉 상태가 좋지 않은지 예년의 모습과는 딴판이다.

요즘 어딜가나 쉽게 만나는 황매화

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사이에 있는 미르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