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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36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성내천 물놀이장이 지난주부터 개장했다고 해서 유준이를 데리고 가봤다. 아직은 수영을 할 날씨가 아닌것 같아 잠깐 발만 물에 담갔다 오려고 했는데 차가운 물에도 불구하고 물놀이에 정신을 빼았겨 추운지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혹시나 감기 걸릴가봐 한시간도 못채우.. 2014. 6. 26.
늦은 봄날 성내천에서 강남구에 양재천이 있다면 송파구에는 성내천이 있다. 두곳 모두 멋지고 환경 회복의 본보기라 할 수 있는데 규모나 녹음이 우거진 면에서는 양재천이 보다 큰 편이지만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은 성내천이 한수 위가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수질에서도 그리고 올림픽 공원과 한강까지 연.. 2014. 5. 17.
성내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가 잠깐 멈칫한 오늘 오랫만에 성내천에 다녀왔다. 한때는 운동삼아 자주 들러 한두시간 걷다 오곤 했지만 몇년전 헬스장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발길이 뜸해졌다. 오래 오래전 여름철에는 꾸정물 냄새를 풍기는 곳이였는데 이제는 정말 멋진 곳으로 탈바꿈하여 .. 2013. 7. 3.
성내천의 가을 이제는 주위에 가을의 기운이 무르익었다. 집 동네의 느티나무들도 제법 노랗게, 빨갛게 물들었고 은행나무들도 거의 노란색으로 변색되고 있다. 집근처 성내천에 나아가 가을의 정취를 담아왔다. 2012. 10. 29.
성내천에서 잡은 백로 엊그제 성내천에 갔다가 디카로 잡은 백로의 모습이다. 그리고 잉어(아닌 붕어인가?)들도 잡았다.^^ 거의 10분간 지켜봤는데 겨우 한마리 잡아먹었다. 이렇게 사냥 기술이 서툴러서 어찌할지.... 지난해 잡은 백로 (이놈은 기술이 좋아 엄청 배불리 먹었다) 2012. 7. 15.
성내천의 여름 오랫만에 성내천을 찾았다. 오랜 가뭄끝에 호우가 내려서 그런지 예년과 달리 꽃들도 많지 않고 일부 수초들도 쓰러져 예년만 못한 편이지만 수목들도 성내천 속의 물고기도 전보다는 많이 자라서 이제는 제법 멀리 교외에 나가서 만나는 시냇가 같은 느낌을 준다. 집에서 걸어갈 만한 .. 201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