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나무고아원4 하남 유아숲체험원 지난 4월 25일에는 3곳이나 출사를 다녀왔다.제일 먼저 들른 곳은 하남 유아숲체험원이고 두 번째는 한강공원 삼패지구 그리고 마지막은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있는 강동 허브천문공원이었다.유아숲체험원은 나무고아원이라고 알려진 곳인데 하남시 신도시 개발로 도처에서 폐기처분될 나무들 그리고 상태가 안 좋아진 나무들을 이곳으로 옮겨 치료하고자 만든 곳이다. 나무들이 어느 정도 상태가 회복되고 멋지게 자라자 여유 공간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과 체험시설을 만들어놓고 유아숲체험원이라는 이름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은 이곳이 유아원생들이 단체로 방문해 체험하는 장소로 더 활용되고 있는 듯하다.이날도 많은 철쭉등 많은 봄꽃들이 대부분 져버려 사진 담을 거리는 별로 없었지만 유아원생들이많이 방문해 복잡한 .. 2024. 5. 2. 다시찾은 하남 나무고아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을 방문한후 시간이 남아 하남 나무고아원도 다시 방문했다. 5월하순에 다녀온 이래 거의 한달만인데 그때만 해도 붓꽃과 작약 그리고 데이지등 몇가지 꽃들이 만발해 나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꽃들은 다 져버렸지만 수목들은 고아 답지 않.. 2017. 6. 20. 하남 나무고아원 (2) 하남 나무고아원의 두번째 포스팅이다. 1999년 하남시는 당시 시가지 가로수였던 버즘나무(플라터너스)를 꽃가루 문제로 이팝나무로 교체하기로 하고 버즘나무의 처리 문제를 고민하다 이곳에 이식하기로 했다. 그후에도 각종 도로공사와 개발사업 아파트 재개발등으로 상처를 입거나 폐.. 2017. 5. 26. 하남 나무고아원 (1) 하남시 미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나무고아원에 다녀왔다. 독특한 이름의 이 수목원은 2000년에 조성된 곳으로 각종 수목 수만본 이상이 자라고 있는데 교체된 가로수나 개발사업등으로 상처를 입은 수목, 폐기될 운명에 놓인 나무들을 이곳으로 옮겨 나무를 살리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용.. 2017.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