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가을

어제부터 올린 올림픽공원의 가을 시리즈 3부작중 두번째는 가을 향을 풍기는 올림픽 공원의 이모저모를 올린다.

즉, 어제 올린 은행나무들과 다음에 올리는 몽촌호수변의 가을 풍경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들이라

보면 될것이다.

물론 올림픽 공원의 전체를 담아온 것이 아니고 반정도만 산책을 하였기에 언제 시간이 되면 다시 방문하여

올림픽공원의 가을 풍경을 더 담아 왔으면 좋겠지만 언제나 시간을 낼 수 있을런지.....

 

 

 

요즘 제일 흔한 나무중 하나인 느티나무들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지만 빨갛게 물든 모습이 제법 아름답다

 

앞으로 얼마 안 있으면 꿀을 채취할 꽃들도 사라질텐데....

 

예쁘장하게 물들은 담쟁이

 

붉은 담쟁이 단풍을 구경하는 건지 따사한 햇볕을 쐬는 건지 파리 한마리가 조용히 않아 있다.

 

예전엔 벌과 비슷한 이 곤충 이름도 알았었는데....ㅠㅠ

 

 

 

 

 

 

 

조각작품이 마치 단풍나무를 삼키려는듯 하다

 

이번엔 낙엽까지....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

 

모처럼 일요일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많다.

 

 

 

호반 무대에서 펼쳐지는 청소년들의 댄스공연

 

 

 

구름뒤로 숨어버린 태양

 

알록달록한 만국기와 단풍의 조화

 

 

 

 

 

한성백제 박물관 옥상 전망대에서...

 

 

 

 

 

모노포드로 셀카를 찍으려니 엄청 부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