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내천36

다시찾은 성내천 꽃밭 11월초에 다시찾은 성내천 꽃밭의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메밀꽃 그리고백일홍의 모습이다. 절정기는 넘겼지만 아직도 화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반가운 마음에 다시 사진을 담아왔다.올해는 코스모스가 무더운 가을 날씨로 비교적 늦게 개화화여 늦게까지 아름다운모습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다. 2024. 11. 7.
성내천의 가을 (1) 송파구 둘레길은 4개의 하천을 잇는 총 21km에 달하는 길로 그중 우리집에서 가장가까운 구역은 성내천 구간이다. 봄에는 벚꽃 명소로 가을에는 코스모스, 메밀꽃,백일홍등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올림픽공원 북측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어가을철 올림픽공원에 갈때 종종 함께 들러보게 된다.지난 27일에 방문하여 담아온 성내천가의 코스모스 꽃 사진을 먼저 올린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인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km의 ‘순환형 산책로’다.  둘레길 코스 역시 1코스 성내천 구간(6km) , 2코스 장지천 구간(4.4km) , 3코스 탄천 구간(7.4km) ,  4코스 한강 구간(3.2km) 네 가지.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물길’이기에 걷다가 마주치는 풍경이 더욱.. 2024. 11. 2.
올림픽공원의 10월 / 성내천의 코스모스와 메밀꽃 10월 6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가을 풍경이다.집에서 도보로 십여분,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이기에 특별히 할 일이 없을땐카메라를 메고 이곳을 찾는데 가을을 맞아 코스모스가 예쁘게 만개했을듯 해서올림픽공원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성내천부터 들렀다.성내천은 송파둘레길중 일부 구역으로 특히 봄철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시내 벚꽃 명소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올해는 여름이 무덥고 길고 비바람이 심해서 그런지 늦여름꽃과 가을꽃들이 예년만못한것 같은데 이맘때면 아름답게 개화하는 코스모스, 백일홍 그리고 메밀꽃들이예년에 비해 많이 초라한 수준이였다.   슬슬 물들기 시작한 메타세콰이어길 옆으로 코스모스가 개화하고 있다 성내천의 여러 다리중 선수촌 아파트 부근의 다리 다리밑 그늘에서 쉬고있는 주민들 성내1교의 담쟁.. 2024. 10. 10.
성내천의 여름 오랫만에 성내천에 다녀왔다.집에서 차로 불과 10분이면 도착할수 있는 근거리이고 주차시설도 편리해 자주 곳이지만 봄 벚꽃철 이후 찾아보지 못하다가 손녀가 근처에서 수영강습을받아 픽업하러 가는 길에 약 30분 일찍 가서 이곳을 산책하였다.요즘은 꽃들도 별로 없고 장마로 성내천이 흑탕물이 되었지만 푸르른 수목과간간히 내미는 햇빛이 푸른 하늘및 흰구름과 조화을 이뤄 멋진 모습이였다.  장마로 대기질이 좋아져 햇빛이 날때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멋지다 다리밑 성내천가에서 피서를 즐기는 동네 노인들 장마로 물이 불어나 물고기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물새들의 먹이활동도 바빠진다 백로들이 좀 예민한 편이라 가까히 접근하면 날라가버리는데 먹이활동에 바빠 근접해 담을수 있었다 오리들도 먹이활동에 바쁘다 성내천가의.. 2024. 8. 2.
올림픽공원의 7월 (2) 어제 올림픽공원 몽촌호수가의 여름풍경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올림픽공원 전반의 여름 풍경을 올린다.먼저 공원 옆으로 흐르는 성내천가의 백일홍과 코스모스 그리고 공원내의 여름꽃들의사진들을 올린다. 2024. 7. 21.
성내천의 여름 지난주 올림픽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옆의 성내천을 들렀다.가끔 백일홍을 심어 멋진 모습을 보이던 성내천이라 개울가에 무슨 꽃들이 있을까하고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 백일홍들이 피어 있었고 때아닌 가을꽃의 대명사인코스모스가 벌써 피어있었다. 다만, 코스모스는 일부 져가고 있었고 백일홍과개망초가 함께 뒤섞여 잡초와 함께 피어 그다지 산뜻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그래도요즘 꽃이 귀한 시절이라 이정도만이라도 만족해야 할것 같았다.백일홍과 코스모스 그리고 개망초를 배경으로 유유히 흐르는 성내천의 모습을 올린다.  양재대로길 오륜교 아래로 흐르는 성내천 성내1교을 뒤덮은 담쟁이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벌써 만개했다. 다만 일부는 지고 있었고 일부는 이제 개화하고 있어 산뜻한 모습은 아니다 수초와 개망초 그리고 코스모스.. 202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