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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영화음악259

건국전쟁 관람 어제 CGV 천호에서 요즘 화제의 영화인 '건국전쟁'을 관람하였다. 어린시절부터 젊은 시절까지 영화를 무척 좋아하고 영화관에도 많이 갔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바빠서인지 다른 관심사가 많이 생겨서인지 영화는 계속 좋아하면서도 영화관에는 잘 안가게 되었다. 특히 50대를 넘어서면서 영화들이 예전의 낭만과 순수한 스토리 중심, 그리고 벤허와 같은 대규모 스페타클의 역사 영화는 점점 사라지고 환상과 판타지 중심의 Sci-Fi, 잔혹한 액션물이나 computer graphic을 과다 활용한 만화같은 영화 아니면 성적인 섹스 영화등 요즘 영화가 판을 치고 있어 영화관에 가는 횟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다큐멘타리 영화라는 장르는 더욱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영화를 추천하는지인들이 .. 2024. 2. 22.
손자가 만든 Super Mario 애니메이션 미국에 사는 11살 손자가 만든 Super Mario 애니메이션 단편영화이다. 20초 내외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한시간 이상 백여장의 사진을 담아가면서 작업한 결과라 한다. Super Mario 1 Super Mario 2 Super Mario 3 2023. 12. 28.
나무를 심은 사람 (The Man Who Planted Trees) 단편영화 '나무를 심은 사람 (The Man Who Planted Trees)'을 소개한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10여년전 다른 블로그 활동시에 올린적이 있는데 영상도 중단되어 새롭게 재편집 재작성해 올린다. 나무를 심은 사람 (The Man Who Planted Trees) 프레데릭 바크 감독. 1987년 제작 은 장 지오노(Jean Giono) 의 동명의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배경은 프랑스의 남부지장인 프로방스. 알프스 산맥 위의 고원지대다. 샘이 있긴 하지만 바싹 말라붙었고, 살아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그곳에 한 양치기가 살고 있었다. 그가 이 영화의 주인공인 엘제아르 부피에( Elzéard Bouffier)다. 아내와 외아들을 잃은 부피에에게 동반자가 있다면 오직 그.. 2023. 12. 10.
단편영화 The Lunch Date (1989) 오래전에 한번 올렸던 내용입니다. 짧지만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영화라 다시한번 올립니다. 점심 데이트(The Lunch Date)는 Adam Davidson이 각본 및 감독을 맡은 1989년 미국 드라마 단편 영화입니다. 2013년에 이 영화는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한" 영화로 의회 도서관의 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에 보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Adam Davidson 감독의 'The Lunch Date' 백인 여인이 붐비는 기차역에서 흑인과 부딪쳐 쇼핑백을 떨어뜨립니다. 쏟아져 나온 물건을 주워 담느라 기차를 놓칩니다. 주변 음식점에 가서 샐러드 한 접시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은 그녀는 포크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을 알고 포크를 가지러 갑니다. 그사이 허름해 보이는 흑인이 자신.. 2023. 11. 22.
Seven Brides for Seven Brothers (1954) 그간 댄스를 주제로 한 영화중 내가 좋아한 영화 또는 유명세를 탔던 영화를 소개하였는데 오는 9번째이자 마지막으로 7인의 신부 (Seven Brides for Seven Brothers)를 소개한다. 1954년에 상영되었던 영화로 댄스를 주제로 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뮤지컬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음악과 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이 영화도 포함시켰다. Seven Brides for Seven Brothers (1954, 7인의 신부) 감독 : Stanley Donen 원작 : Stephen Vincent Benet 제작 : Jack Cummings 출연 : Jane Powell, Howard Keel, Jeff Richards, Russ Tamblyn 음악 : Gene de Paul Seven Bri.. 2023. 1. 22.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2017년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가 시행측의 잘못이라고 번복되어 작품상을 빼았긴(?) 해프닝을 벌였던 작품으로 그래도 작품상 후보에는 올랐고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상, 감독상등을 받은 수작으로 평가되었지만 기대가 너무 컸는지 나에게는 그냥 괜찮은 영화로만 다가왔다. 예전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들이나 후보에 올랐던 영화들을 보면 무언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근래에는 King's Speech나 Black Swan, Whiplash등을 봐도 그다지 마음에 강렬하게 다가오는 감동이 없으니 내가 너무 나이가 들었나? 꼭 그런것 같지만은 않은것이 아직도 벤허, 사운드 오브 뮤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보면 여러번 보았는데도 또 봐도 진한 감동을 느끼는데..... La La Land.. 202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