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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50

경희궁의 겨울 오늘 다녀온 경희궁의 겨울 풍경이다.요즘 나무들도 헐벗고 꽃도 없어 그다지 아름다울것도 없는데 한겨울 방문객이별로 없을때를 이용해 공사를 하는지 앞부분만 제외하고는 대대적인 공사로 많은부분이 입장이 불허되고 있어 그야말로 볼거리도 사진을 담을거리도 없었다.그렇지만 이곳만 보러 다녀온 것은 아니고 부근 일대를 방문하는 김에 잠시 들러특별히 아쉬울 것은 없었다.다른 곳들은 사진과 동영상이 많아 편집해 포스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오늘은 경희궁 사진만 올린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더불어 서울의 5대궁으로 손꼽히던 궁궐로 서쪽에 자리하여서궐로도 불렸다. 인조, 효종, 철종 등 10여 명의 임금이 살았지만 기간이 짧았고 거의 빈 궁궐로있었다. 원래 ‘경덕궁’이었는데 1760년(영조 36) '.. 2025. 1. 14.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2) 지난주에 다녀온 다산생태공원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동영상은 7년전에 담아온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풍경을 다시 올린다. 2024. 12. 18.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1) 지난주에 다녀온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풍경이다.이곳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고 사시사철 멋진 풍경과 꽃들이 많아 자주 가는 곳인데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방문 빈도가 뜸한것도 사실이다.이날은 원래 물의 정원의 고니들을 담기 위해 떠났는데 막상 가보니 고니들은 한마리도 안보여 잠시 산책을 한후 가가운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로 향했다.다산생태공원 역시 겨울철이라 말라가는 갈대와 나목뿐이였지만 팔당호의 강호연파(江湖煙波)가 한겨울에도 나름 멋진 배경이 되어주었다.   비록 물안개는 없었지만 흐린 날씨가 대신한 팔당호의 강호연파(江湖煙波)는 멋진 배경이 되었다(동영상을 보시면 잔잔히 일렁이는 물결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모습이 더욱 멋지다.) 이곳의 유일한 정자 갈대와 억새도 서서히 져가고 있어 년말을.. 2024. 12. 18.
봉주르스퀘어의 겨울 지난 일요일 스타필드 하남에 다녀오는 길에 가까운 곳에 있는 봉주르스퀘어에 차 한잔 마시려 갔다.이곳에는 로보트가 타주는 커피를 판매한다 하여 갔는데 이 날따라 고장이라고 제공이 안되고 있었다.로봇이 2대나 있는데 둘이 다 고장이라니 좀 의심스러웠는데 직원이 타주는 커피는 9천 원이라 하여그냥 잠시 산책하며 사진만 담고 왔다.   이곳은 자전거 라이더들을 주로 상대로 하는 즉석 면류를 판매하는 곳이라 한다 앞의 분수대는 아직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다 팔당호의 멋진 모습 팔당댐 라이더들의 쉼터 팔당호의 작은 섬 팔당호에 가마우지로 보이는 새들이 일렬로 쉬고있다 이곳에서 기르는 염소들 팔당호변의 선으로 만든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하 사진들은 돌아오는 길에 담은 팔당댐 아래의 고니들 사진이다 2024. 12. 16.
물의정원의 겨울 지난주 하남시 당정뜰 산곡천가의 고니 무리를 보러 다녀왔는데 올해 초 물의정원에도고니 떼가 제법 많이 몰려와 사진을 담아왔던 기억이 있어 지난 11일 물의정원을 찾았다.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주차장도 조용하고 나루이교 옆 습지에 접근해 봐도고니들의 울음소리 나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전혀 안 보여 이상타 하고 연초에 고니를담았던 곳으로 가보니 고니들이 한 마리도 안 보이는 것이 아닌가?고니뿐 아니라 흔하던 오리나 물닭도 몇 마리 안보였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일주일 전에 이곳에서 담아왔다는고니들의 사진을 올린 사람들도 있었는데.....어차피 왔으니 갈대와 나목 그리고 마른 연잎뿐이었지만 황량하고 쓸쓸한 겨울 풍경이라도 담아왔다.   물의 정원 안내도 나루이교와 갈대 이곳이 고니.. 2024. 12. 15.
프로방스 마을의 겨울 어제 다녀온 프로방스 마을의 한산한 겨울 풍경이다. 이곳은 부모님이 안치되신 파주 동화경모공원 5분 거리에 있어 부모님께 다녀올 때마다 길건너의 헤이리 마을과 함께 자주 들르는 곳인데 역시 겨울철인데다 우한폐렴 여파로 방문객도 적은 편이고 상점들이나 식당 카페들도 한가한.. 202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