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재천35

양재천의 겨울 (서초구) 양재천은 과천시에서 발원해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를 걸처 탄천으로 유입되어 한강과 합류된다. 양재천은 좋은 인재들이 많이 모여 산다는  良才에서 유래되었는데 상류는 공수천 그리고 하류는 학여울로 불리웠던 만큼 아직도 여울에 백로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앞서 양재천의 겨울 풍경중 강남구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서초구 구역의사진들을 올린다.  영동2교 하단 부분의 서초구와 강남구로 분리쇠는 양재천 관리 경계양재천의 오리들. 원앙의 사촌이라 그런지 항상 부부 한쌍이 같이 다니는  오리들도 부부 금실이 대단하다. 오리과 새들은 대부분 1부 1처라 하던데 이곳에도 쌍쌍이 다니는 모습이 보기좋다계단 형태의 폭포가 멋지다. 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와 더욱 멋지고....칸트의 산책길에 있던 칸트가 몇년전 홍수로 떠내려.. 2025. 2. 26.
양재천의 겨울 (강남구) 지난해 가을에 다녀온 이래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녀온 양재천의 겨울 풍경이다.이곳은 80~90년대에 10여 년간 살던 곳으로 아파트 촌이 들어설 개발 초기부터 살아온 곳이라 특히 정이 가는 곳인데 처음에는 강남구에서 가장 저렴한 편이었지만이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부자 동네로 상승한 것을 보면 팔자는 알 수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곳이다.집에서 가깝고 잘 관리되고 있어 매년 대엿번은 다녀오는 곳인데 겨울에는 멋진 설경을  만날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가지 않는 편이지만 요즘 겨울철을 맞아 다녀왔는데 양재천 강남구 구역은 겨울철을 맞아 대규모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한 편이었다.먼저 양재천 구역 중 강남구 구역에서 담은 사진부터 올린다.  과거에 내가 살던 아파트 옆의 영동 5교에서 내려.. 2025. 2. 26.
서초구 양재천의 11월 지난 9일 강남구 도곡동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개최된 페스타을 들러본 후 산책하며 사진을 담은양재천의 가을 풍경중 강남구 구역은 앞서 올린 페스타 포스팅과 함께 올렸고 이번에는 갈대와 억새 그리고 슈크렁이 주역으로 들어선 서초구 구역의 양재천의 가을 풍경을 올린다. 2024. 11. 13.
도곡 메타세콰이어로드 페스타 지난 11월 9일 강남구 도곡동 양재천변의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메타세콰이어 로드 페스타행사가 열렸다.이곳은 양재대로 뒷길로 오래전 내가 이 동네에 살때만 해도 한갓진 도로로 운전연습하는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던 곳인데 어느덧 축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축제는 대단한 행사가 있는건 아니고 메타세과이어길의 단풍 시즌에 맞춰 각종 벼룩 시장 (Flee Market)과 먹거리, 그리고 몇몇의 가수들과 뮤지션들이 나와 연주를 하는 행사였다. 인산인해을 이룬 이 행사장과 행사장 옆 양재천의 가을 풍경을 담아 올린다.   행사장 안내도 메타세콰이어는 아직 물이 덜 들었다 페스타 배너. 시즌 1이라고 표기된 것을 보니 앞으로 또 할것인지? 양재천로 메타세콰이어 길의 일부를 차단하고 행사장을 조성하였다 엄천난 인파가 몰린것.. 2024. 11. 13.
양재천의 가을 (서초구 2) 지난주에 다녀온 양재천의 가을풍경 중 마지막 포스팅으로 서초구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동영상은 지난해 가을에 담아온 영상이다  2023.10.20. 촬영 칸트의 산책길 칸트의 동상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보다 안전한 야외 무대 관람석으로 옮겨졌다. (앞서 올린 포스팅 참조) 양재아트살롱 Flee Market 행사장에 등장한 해치 플리마켓 아직은 오전중이라 준비가 안된 매장들이 더 많다  Food Truck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거의 끝물이다 조화인줄 알았는데 꽃과 잎 모두 생화이다 다리를 건널때마다 잉어떼들이 몰려온다. 사람들이 와서 먹이를 많이 주니 습관화가 된듯 양재시민의 숲 앞의 여의교. 이날은 양지시민의 숲(매헌시민의 술)은 들르지 않고 전철로 귀가했다 매헌시민의 숲 여의교 양쪽으로 벚나무가 .. 2024. 10. 20.
양재천의 가을 (서초구 1) 어제 지난주에 다녀온 양재천의 가을 풍경중 강남구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서초구의 사진들을 올린다. 양재천은 과천시 관약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서울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으로 합류하는하천이다. 총 16km중 관천 상류가 절번 정도, 서울시 서초구 구간과 강남구 구간이 각각 4km로 구성되어 있다. 양재동을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양재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강남 아파트촌이 개발되면서  생활하수가  유입되며 악취가 진동하는 하천으로 전락하였지만 1990년대 생태공원 조성과 함께 수질을 정화하여 이제는 도심형 생태공원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게 되었다  양재천은 요즘 갈대와 억새 그리고 슈크렁이 접수하였다 야외 무대에 앉아있는 칸트 상.  칸트의 상은 양재천변 칸트의 산책길에 원래 위치하고.. 202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