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에 다녀온 양재천의 벚꽃엔딩의 모습이다.
양재천도 서울 벚꽃의 명소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인데 오래전 내가 양재천 부근의
아파트에서 10년 이상 살았기에 벚꽃철에는 이곳보다 자주 못가본 곳을 중심으로
방문하다 보니 벚꽃철 절정기는 자주 놓치게 된다.
이번에도 절정기를 넘겨 벚꽃은 일부 지고 꽃 색상도 퇴색하고 있었지만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눈이 휘날리는 모습은 어느정도 보상이 되었다.
먼저 양재천의 강남구 구역에서 담은 사진을 2회에 걸쳐 올린다.
영동5교 입구로 들어서자 길은 눈이 내린듯 흰색으로 변했고 바람이 불때마다 벚꽃눈이 내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벚나무 뒤로 보이는 타워팰리스
4월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나무들도 연록색의 싱싱한 모습으로 변했다
길가의 버드나무들이 마치 예전 여고생들의 단발머리처럼 싹뚝싹뚝 잘려있다
영동5교 하부의 버스킹 공연장
80년대 내가 살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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