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달만에 다시 찾은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안산자락길을 거쳐 홍제천
인공폭포까지의 산책길 포스팅중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홍제천 폭포와
폭포 뒷편 언덕위의 허브원의 허브꽃 모습을 올린다.
오후 다섯시가 되어가면서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 사진들이 다소
어둡게 나왔지만 익어가는 억새와 폭포가 잘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고 허브원의 꽃들은 아직까지도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동영상은 허브원의 꽃부터 담고 홍제천 인공폭포를 마지막으로 담아 그순서를
유지하였지만 사진들은 순서를 바꾸어 폭포의 모습부터 올린다.
안산자락길에서 허브원을 거쳐 홍제천으로 내려오는 길목의 물레방아간
5시가 되어가면서 해는 지기 시작한다
오리 가족들의 늦은 오후의 산책
홍제천을 건너서 본 물레방아간
도저히 인공폭포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든 홍제천 폭포
마침 억새가 무르익어 폭포의 가을 분위기를 고조시켜주고 있다
홍제천 폭포에도 제법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다.
이하는 허브원에서 담은 아름다운 허브꽃 사진들이다.
지난달 다녀왔을때 한창 절정기여서 이번에는 거의 시들어버렸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제법 싱싱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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