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인천대공원에 다녀올때 같이 들렀던 장수동 은행나무의 샛노랗게 불들은 멋진 모습이다.
그간 사진으로는 많이 보아왔고 멋지다는 말은 들었어도 실제로 가본것은 처음이다.
몇년전만 해도 장수동 은행나무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고 인천 대공원에 단풍철에는
잘 가지도 않았기에 기회를 못잡았는데 이번에 인천 대공원에 갈때는 사실 이 은행나무를
보기 위한 목적이 공원자체의 단풍보다 더 기대가 되었다.
역시 명불허전이랄까 잘생기고 거대한 은행나무가 절정기를 맞아 멋진 위용을 자랑하고
있어 장관 그자체였다.
다만 나무 주변에 각종 상업성 현수막과 광고들이 즐비하고 주변이 소란스러운 것이
눈살을 찌프리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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