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다녀온 서울숲에 아름답게 물들은 은행나무들의 모습이다.
서울숲의 은행나무도 서울에서는 손꼽히는 은행나무의 명소인데 서울숲에서
가장 큰 가족마당 중앙의 은행나무는 아쉽게도 아직 녹색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군마상 뒷편에서 갤러리아 포레 방향의 은행나무들
군마상 뒷편에서 관리사무소 방향
야외무대 뒷편
갤러리아 포레 앞
시민들보다 중국인과 동남아 단체 관광객들이 더 많은듯 하다
노랗게 물들은 은행잎이 햇살을 머금고 있으니 더욱 아름답다
홍콩과 동남아인들은 아열대 지방이라 이렇게 노란색으로 변하는 은행나무를 못봐와서 그런지 무척 신기해하고
사진담는데 여념이 없다
서울숲에서 가장 큰 이 은행나무는 아직은 녹색에 가깝다
서울숲의 명소인 은행나무길
서울숲의 은행나무길은 나무들이 빽빽히 늘어서 있어 키기 크고 잎과 줄기가 함께 어우려져
독특하고 개성있는 모습이다.
아직은 물이 약간 덜 들었는데 조금더 지나면 샛노란색으로 변하고 잎이 떨어져 바닥까지
노란 카펫처럼 깔릴때가 더욱 멋지다
다리 위에서 본 은행나무길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숲의 가을 (2) (0) | 2019.11.11 |
---|---|
서울숲의 가을 (1) (0) | 2019.11.11 |
삼성의료원에서 (0) | 2019.11.10 |
올림픽공원의 단풍 (2) (0) | 2019.11.09 |
올림픽공원의 단풍 (1) (0) | 2019.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