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에 다녀온 오금공원의 여름 풍경이다.
아직은 6월로 초여름이라 할 수 있지만 요즘 기온이 높아서인지 공원은
본격적인 여름의 모습이다.
특히 이곳은 다른 공원과는 달리 수목이 우거지고 평지반 등산로 반으로
공원이라기보다는 산의 모습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무장애 길이 확장되어 이제는 공원의 대부분을 장애인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오금공원은 집에서 전철 한정거장 거리로 걸어가도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자주 찾는 곳인데 이날 처음으로 이곳에서 너구리를 만났다.
사진으로는 못 담았지만 동영상으로는 3분 전후 부분에 잡혀있다.
원래 오금공원은 상기 안내도중 오금 배수지 구역이었던 1~5 구역을 제외한 지역이었는데
그 후 오금배수지의 일부가 공원화되었고 지난해에는 나머지 배수지 구역도 전망대로 개조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오금공원으로 통용되지만 세분화해서 배수지의 첫 공원화 부분은 햇살공원
그리고 전망대 부분은 오금오름공원이라는 별도의 이름도 있다.
오금공원의 여러 입구 중 개롱역 앞에서 오르는 계단
곳곳에 이런 무장애 길이 있어 장애인도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공원에서 내려다본 오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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