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광나루 한강공원과 암사생태공원에 다녀왔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건만 어쩌다 보니 여태껏 한번도 못가보다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광나루 하면 어렸을적 물놀이 하러 오던 곳인데 지금은 생태공원과 잔디밭 그리고 자전거 도로와
시민의 휴식처로 수영은 옆에 별도로 마련된 풀장에서만 가능하게 되었다.
첫번째 포스팅으로 요즘 한창인 억새밭의 모습부터 올린다.
억새밭 너머로 한강과 광진교 그리고 그 뒤로 올림픽 대교가 보인다.
은빛 물결을 치는 억새들
억새 사이로 보는 한강
한창 핀 억새들의 모습이 부드러운 비단결같다
억새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들
파란 하늘, 따사로운 햇빛과 어우러져 가을의 분위기를 흠뻑 자아내는 억새들
억새밭으로 가장 유명한 하늘공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한강공원의 억새밭
이 넓은 생태공원을 삽 몇자루로 관리하겠다는 것인지.... 아무래도 폼으로 만들어 놓은 것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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