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1)

며칠전 서울숲에 다녀왔다.

우리집에서 올림픽공원을 제외하고는 가장 가까운 서울의 4대 공원중 한곳이라

1년에 몇번씩은 찾게되는 곳인데 겨울을 빼놓고는 언제 가도 멋진 곳이다.

여름이 물러가고있는 서울숲의 초가을 모습을 올린다. 

 

 

 

거울연못에 비친 가을 하늘과 인근 빌딩들

 

 

젊은 시절까지도 못 보았던 멋진 메타세콰이어들이 이제는 어디에 가나 쉽게 만날수 있다.

 

 

 

 

 

식물원의 선인장류

 

 

 

 

 

선인장 꽃봉오리

 

 

 

 

 

꽃속의 꽃

 

 

 

 

 

고추잠자리 (잡으면 벌금이 백만원이라고 하던데 과연 맞는 말인지???)

 

 

 

썬탠중인 자라

 

그리고 썬탠중인 사슴들

 

혹시 먹이를 줄려나?

 

바람의 언덕

 

가을이 왔음을 나타내는 징표는 이렇게 파란 하늘이다

 

 

 

 

 

요즘 도처에서 쉽게 만나는 구절초

 

 

 

화려하지는 않지만 순수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구절초

 

 

 

 

 

 

 

 

 

시간을 못맞춰가서 분수는 볼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