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은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멋진 곳이라 올림픽공원 그리고 어린이 대공원과
더불어 가장 자주 방문하는 공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6번 방문했던 이곳을 하반기엔 처음으로 지난주 다녀왔다.
장기 미국여행을 다녀오느라 그간 찾지 못하였던 이곳을7월초에 다녀온 이래
3개월 반만에 다녀왔는데 단풍은 이제 막 들기 시작한 단계였지만
마지막 가을꽃들이 반겨주었다.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는 서울숲의 모습을 2회에 걸쳐 올린다.
억새가 만개하였다.
핑크빛이 도는 억새
성금하게 단풍이 든 나무들
가장 먼저 단풍이 드는 화살나무
담쟁이도 붉은 빛을 머금고 있다
반영샷
봄이면 개나리 축제의 중심현장이 되는 응봉산 팔각정
사슴 농장 위 한강으로 연결되는 고가 다리
상기 고가 다리에서 담은 언덕위의 집들
연못가의 갈대
배불리 먹고 졸고있는 사슴
물들어 가는 벚나무
은행나무도 잎이 조금씩 노란색으로 변하고 있다
빽빽히 심은 은행나무 줄기
외로운 왜가리 (올때마다 보면 항상 혼자이다)
노인들의 망중한 (이렇게 친구들이 많은 이들이 부럽다)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보다 이렇게 야외수업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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