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을 끝낸 암사동 유적

지난 4월 손주들의 방한시 같이 다녀왔던 암사동 유적을 반년만에 다시 찾았다. 

이른 봄에는 철쭉꽃이 그후에는 푸르른 수양버들이 멋지고 가을에는 단풍이 멋진 이곳에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그다지 볼거리는 없는 편이지만 그간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끝나 차분히 보러 왔다. 지난봄에 왔을때도 공사는 종료되었었지만 손주들에게

정신을 빼았겨 제대로 못모았기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곳을 유네스코 문화유적으로 등재신청을 하고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고 기존 유적지 길건너 편에도 관련 공원을 조성중이지만 과연

이정도로 유네스코 문화유적으로 등재될 수 있을런지 의심이 간다.

입구 매표소

들어서면 멋진 소나무들이 반긴다

그리고 이곳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양버들 군락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황색으로 변하는 단풍이 개성있고 멋진 나무들

수양버들 옆으로 보이는 움막들

가을 하늘답게 높고 푸른 하늘

복원된 움막집들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끝낸 전시관

전시관 앞에서

전시관 입구의 벽화

전시관 내부

선사체험마을

체험마을에서 직접 만든 활로 즐기는 어린이들

이곳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다

전시관 뒷편

화살나무와 버드나무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