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연히 알게된 걸그룹을 소개한다.
이름은 The Barberettes라는데 가요도 가곡도 올드팝도 그들의 주종 레파토리이다.
걸 그룹하면 예쁜 얼굴에 늘씬한 몸매 그리고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은 소녀들이
연상되지만 이들은 그와는 거리가 있다. 미모도 스타일도 지극히 평범하고 올드 팝을
즐겨 불러서 그런지 화장도, 의상도, 헤어스타일도 반세기전의 모습이다.
노래도 다소 거칠고 용모도 차림도 촌스럽기도 한 그들이 오히려 미소녀
걸그룹에 지친 나에겐 오히려 정감이 가고 더 순수해 정이간다.
이들 세명의 화음이 정말 아름답고 호흡이 잘 맞았는데 아쉽게도 알게되자마자
지난해 막내인 박소희가 그룹을 떠나 현재는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다.
Mr. Sandman
The Barberettes
안신애 (보컬, 기타)
이경선 (보컬)
박소희 ( 보컬)
Be My Baby
Mr. Big Stuff
Barbara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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