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벚꽃축제가 올해에는 뉴트로 페스티발이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2019.4.6.부터 4.28.까지 워커힐 피자힐 주변에서 열리고 있다.
뉴트로란 New+Retro의 줄인말로 새롭게 과거를 회상 또는 복고한다는 의미라
하는데 과연 벚꽃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인 시음회 먹거리 장터, 각종
공연 행사등으로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주중에 다녀와서 그런지 항상 붐비는 피자힐 외에는 별로 붐비지도 않고
특별한 행사가 없어 나처럼 사진을 담으러 간 사람에게는 더 좋았지만 축제
분위기를 기대하고 간 사람들에겐 특별할 것이 없고 특히 벚꽃도 벌써 절정기를
넘기고 있어 축제의 마지막 한주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지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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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워커힐 벚꽃축제인 뉴트로 페스티발 포스터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워커힐로 출발 전
아차산 생태공원 부근의 길가에는 벚꽃이 많이 지고 있었다
벚꽃 사이에 간간히 복사꽃과 자두나무 꽃들이 보인다
길 아래 쪽의 벚꽃은 지고 있어 바람이 불때마다 꽃비를 뿌리고 있다.
불과 10분 거리의 완만한 경사를 올랐을 뿐인데 워커힐에 다다르면서 벚꽃이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주차장 인근의 황매화가 멀리서 보면 개나리처럼 보인다
주차장 부근의 벚꽃도 절정기는 넘겼지만 아직은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사진은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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