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무더위 속에 현충원에 다녀왔다.
이곳은 봄의 벚꽃 그리고 철쭉의 명소로 서울시내에서 손꼽히는 곳이며
가을에는 단풍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그외에는 여름에는 묘지라는 선입감 때문에 잘 방문하지 않는 곳이지만
한여름의 수련과 꽃들 그리고 푸르른 수목 역시 아름답고 멋진 곳이다.
첫 포스팅으로 현충지에 멋지게 개화한 수련의 모습을 올린다.
수련이 가득한 현충지를 왜가리 한마리가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충지의 가장 인기 휴식장소는 한여름이 아니면 항상 자리가 차있다
언제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30분 내내 자리를 잡고 있다
분홍색 수련
백색 수련 (현충지엔 백련과 홍련만 있다)
내가 머무른 30분간 내내 모델을 서주는 왜가리
현충지 조성 기념 식수 앞에서
비비추
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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