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Run Park 1

8월8일 과천의 렛츠런파크 서울에 다녀왔다.

Let's Run Park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이름의 공원인데 예전에는 과천 경마장에 있는

경마가족공원이라고 불리우던 곳으로 물론 경마들이 달린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겠지만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하고 거리감이 느껴질듯 하다.

2013년 경마가족공원 당시 이곳의 가족공원을 중심으로 다녀왔고 2015년

가을에 다시 찾았을때는 가족공원이 테마공원으로의 변신을 위해 한창

공사중이여서 옆의 푸르른 수목위주로 사진을 담아왔었다.

그리고 2016년과 2017년에 다시 찾은후 지난해에는 한해 거르고 올해 다시

찾았으니 2013년부터 7년간 5번을 다녀왔다.

경마공원이라면 그다지 볼거리가 없을것이라는 선입감이 들지만 사실 이곳도

벚꽃의 명소이고 푸르른 산책길과 공원내 다양한 조각들이 멋지고 다른곳에서

경험할수 없는 경마와 말을 테마로 한 공원이기에 색다른 체험을 할수있다.

Let's Run Park의 정문

환영 아치

Let's Run Park의 정문은 인디언 집인 Wigwam을 연상케한다.

주중에 이곳에서 열리는 농수산 마켓

경마장 트랙 앞의 황금상 (예전에는 동으로 만든 동상이였는데 후에 금색으로 도금하였다)

본관 앞뜰의 다양한 말 모형들

시상대 포토존

공원 버스투어

본관앞의 작은 트랙 (아마 장기자랑등 특수 이벤트 용인듯)

본관 천정의 우산 장식

(이 우산 장식이 뭐라고 이 사진을 담고 경비원에게 경고를 받았지만 다행히 삭제하라는 지시는 없었음)

말박물관

레이스트랙과 관망대

수국언덕에서 본 레이스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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